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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만에 A매치 손흥민…불안한 뒷문에 더 무거워진 책임감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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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이 2025년 첫 경기를 치른다. 고질적인 수비 불안에도 불구하고 부상 등을 이유로 주축 수비수들 마저 대표팀에서 빠지면서 전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자연스레 홍명보호 공격의 핵심인 손흥민(토트넘) 어깨도 무거워질 수밖에 없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7차전을 치른다.앞서 6경기에서 4승 2무(승점 14)로 무패 행진을 이어간 한국은 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번 오만전과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요르단과의 조별리그 8차전에서 모두 승리할 경우 6월에 예정된 잔여 2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본선행을 확정 짓는다.한국은 지난해 9월 오만 원정에서 3-1로 승리하는 등 객관적 전력에서 앞서 있다. 따라서 이번 오만전 역시 한국의 우세가 예상되지만 속단하기는 이르다는 우려 또한 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