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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은 없다” 월드컵 11연속 본선 티켓 ‘찜’ 해볼까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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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추를 잘 끼워서 올해 처음 만나는 팬들에게 좋은 결과를 전하고 싶다.”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오만과의 경기를 하루 앞둔 19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대표팀의 올해 첫 A매치이자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조기 확정’하기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오만전을 앞두고 필승 의지를 밝힌 것이다. 한국과 오만의 3차 예선 7차전은 20일 오후 8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한국은 오만을 꺾으면 월드컵 본선 진출의 9분 능선을 넘는다.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요르단과의 8차전까지 두 경기를 모두 이기면 남은 예선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본선행을 확정한다. 이날 현재 한국은 승점 14(4승 2무)로 B조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이라크는 승점 11, 3위 요르단은 승점 9를 기록하고 있다. 3차 예선은 18개국이 6개 팀씩 3개 조로 나뉘어 ‘홈 앤드 어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