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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황인범·이강인 ‘함박웃음’…홍명보호, ‘완전체’로 마지막 훈련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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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28인 완전체로 처음이자 마지막 훈련을 했다.홍명보호는 1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약 1시간 동안 오만전 대비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 한국은 20일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오만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7차전을 치른다.B조에서 4승2무(승점 14)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한국은 오만전에 이어 25일 열릴 요르단전(수원)까지 모두 승리하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일군다.중요한 2연전을 앞둔 대표팀인데 적잖은 변수가 있었다.‘철기둥’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낙마했고, 황인범(페예노르트)은 부상에서 갓 회복했다.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은 소속 팀 훈련을 마치고 이날 첫 훈련에 참여했다.그럼에도 선수단 분위기는 밝았다.AFC 규정에 따라 훈련은 1시간 동안 진행됐고 외부에는 15분 공개됐는데, 선수들은 서로 장난도 치고 파이팅도 불어 넣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