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게시판(스포츠)

“우승후보 1순위는 KIA”…해설위원 6인이 본 2025 프로야구 판도

2025.03.19
댓글0
좋아요0
조회8
‘야구의 봄’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2025 프로야구가 2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정규시즌 144경기 레이스에 돌입한다. 스프링캠프, 시범경기를 통해 예열을 마친 10개 구단은 한 팀에게만 허락되는 왕좌에 도전한다. 송재우, 윤희상, 이동현, 정민철, 최원호, 허도환 해설위원(가나다 순) 6인과 함께 올 프로야구 판도를 전망한다.우승후보 1순위로는 만장일치 디펜딩 챔피언 KIA가 꼽혔다. 투, 타 양면에서 올해도 챔피언 자리에 도전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다. KIA는 지난해에도 팀 평균자책점(4.40), 타율(0.301)에서 모두 10개 구단 중 1위를 차지했다.정민철 해설위원은 “자유계약선수(FA)로 이적한 장현식(현 LG)의 빈 자리를 조상우로 채우면서 전력 누수를 막았다. 수비력이 보완돼야 하는 숙제는 있지만 마운드와 타선이 좋은 만큼 올해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보인다”고 평했다. 전문가들이 특히 주목한 부분은 강력한 불펜이다. 최원호 해설위원은 “불펜이 강한 만큼